올드솔 이지트레드 걸음마신발 추천, 사이즈표, 돌아기 선물

안녕하세요.

티벳맘 입니다.

 

아기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물품을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.

요즘 시대에는 육아 용품이 별의 별게 다 나와있어서 어머니들 이야기론 돈만 있으면 쉽게 키우겠다고도 하십니다.

(실제로 키워보니 그렇진 않습니다. 아무리 아이템이 많아도 육아는 힘듭니다...)

 

그래서 아기 용품도 틈날 때 하나씩 리뷰해보려고 합니다.

오늘은 제 딸이 가장 잘 신고 다니는 걸음마 신발 올드솔 이지트레드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.

 

 

올드솔 이지트레드
사이즈 : 21
색상 : 그리스
가격 : 5만 원대 초반

 

올드솔 신발은 걸음마 하는 아기들을 위한 호주의 프리미엄 베이비 슈즈 브랜드이며,

아기의 자연스러운 발 성장을 위해 100% 양가죽을 사용해 전부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집니다.

디자인 또한 깔끔하고 무난해서 어느 스타일에나 잘 맞춰 신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.

바로 소개해드릴게요

 

1. 포장상태

신발 포장은 일반 신발처럼 박스 포장은 아니었고 깔끔한 비닐 팩에 들어있습니다.

포장 백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아기 신발인 것만큼 포장도 참 귀여웠습니다. 

 박스 포장이 없는 대신 신발이 구겨지거나 상하지 않도록 내부에 신발을 잡아주는 종이가 덧대져 있었고 신발 안에도 습자지 같은 종이를 넣어 신발 모양을 잡아주었습니다.

 

 

2. 상세컷

신발이 깔끔하고 귀여운데 아기들에게 신기기에도 편하게 참 잘 만들었습니다.

일단 운동화 끈처럼 보이는 하얀 매듭은 고무줄이어서 일반 운동화처럼 운동화끈을 매고 뺄 필요가 없습니다.

고무줄이기 때문에 쭉쭉 늘어나서 신고 벗기에도 참 편합니다.

발바닥은 폭신폭신하여 아기가 신고 걸어 다니기에 알맞았고 바닥도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어 안전하게 착용 가능합니다.

가장 좋았던 디테일은 신발 뒤꿈치 부분을 절개하고 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 신길 때 굉장히 편안하게 신길 수 있었습니다.

 

3. 사이즈

올드솔 이지트레드 사이즈표입니다.

저희 아가는 12개월, 10.1kg, 키 약 75cm이고 21 사이즈를 착용하였습니다.

신발은 작아도 문제지만 오래 신을 생각으로 너무 크게 신길 경우 아기가 걷다 넘어질 수 있으므로 걸음마 단계에서의 신발만큼은 어느 정도 알맞게 신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4. 착용샷

착용했을 때 신발이 어느정도 넉넉했지만 아기의 키와 몸집에 비해 알맞은 크기처럼 보였습니다.

저희 딸은 올드솔 신발뿐만 아니라 걸음마신발로 또 유명한 브랜드인 팁토이조이도 있고 에뜨와, 반스신발도 있는데

올드솔 이지트레드 신발을 신고 가장 오래 걸어 다녔습니다.

이 신발이 유명한 만큼 아이도 편하게 신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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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신발인데 가격은 5만 원대라서 사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실제로 구매해 보니 그 가격만큼 가치가 있는 신발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
이번엔 무난한 그레이 색상인 그리스를 구매했지만, 다음번엔 여자아이인 만큼 빨간색 이지트레드를 신겨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될 것 같네요.

 

혹시 돌아기 또는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기에게 선물해 주실 일이 있다면 올드솔 이지트레드 추천드립니다.

 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